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유명 비보이(B-Boy) 그룹 팀원 절반이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정신분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정신지체 진단을 받은 9명은 한 달간 정신병동에 입원하고 2년간 통원치료를 받았다는 게 경찰 측 설명. “헛것이 보이고 환청이 들린다”던 그들. 알고 보니 치료를 받는 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운전면허 갱신까지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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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대응 어떻게 할까
북한이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는 사실이 명백한 증거로 밝혀진다면 정부와 군, 국민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또다시 그 같은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정비해야 할까. 동아일보와 한반도선진화재단이 3일 긴급좌담회를 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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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사에 웬 통곡의 벽?
로비에 들어서면 스크린 60개에 고객들이 회사를 향해 쏟아놓은 불만이 줄이어 오른다.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현대카드가 7월 완공하는 새 사옥에 설치하기로 한 ‘통곡의 벽’이다. 치부를 과감히 공개하겠다는 이 회사의 역발상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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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품다… 박수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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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버스터급 ‘新미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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