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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성 타구 잡아 기립박수

입력 | 2010-05-07 03:00:00


추신수(클리블랜드)가 6일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출전해 2루타 1개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회말 왼쪽 2루타를 쳤다. 타율은 0.307(101타수 31안타). 7회초 수비 때는 트래비스 스나이더의 홈런성 타구를 재빨리 쫓아가 껑충 뛰어 오르면서 왼손으로 펜스를 짚은 채 걷어내 홈팬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4-5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