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는 향후 발전가능성과 이용가치를 고려하고,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좀 더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처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진행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이런면에서 국내보다는 해외가, 해외 중에는 아직 개발 여력이 많이 남아 있는 필리핀이 눈여겨 볼만한 대상이 된다.
필리핀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부동산 중에 하나이다. 비록 국내보다 치안과 소득수준면에서 불안한 면이 있지만, 이용가치의 측면에서 보면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은퇴 이민과 교육을 위한 연수, 그리고 저렴한 인건비를 중심으로 한 다국적 기업의 이전 등으로 향후 10년을 내다본다면 무한한 개발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예견이라도 한 듯 필리핀 건설업계 1위인 메가월드는 보니파시오 내 멕킨리 힐에 총 7동 2,200세대 규모의 주거용 아파트 및 오피스텔 프로젝트인 메가월드 더 베니스를 건설 중이다. 총 3가지 유닛(스튜디오 형, 1Bed Room, 2Bed Room)으로 총 면적 73,182평방미터(구 22,176평)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 시설로 총 높이 23층으로 구성된다. 2014년 후반기 완공 예정으로, 투자시 연 15% 수준의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니파시오라는 지역만을 놓고 봤을때도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개발을 목표로 마닐라 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의 신비지니스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메트로 마닐라를 관통하는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세계적인 IT 콜센터와 아웃소싱업체 기반산업의 활성화로 사무실 임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의 강남이라고 불리워지는 부촌 지역으로 한국, 영국, 일본 등 5개국 국제학교가 운영중에 있어, 가히 필리핀 최고의 교육지역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3개국의 대사관과 아시아 최대 규모인 세인트룩스 메디컬, 대형 쇼핑몰인 마켓마켓과 공연장, 컨벤션 센터, 호텔 등 교육과 의료, 상업이 접목된 최고의 주거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필리핀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한다면, 연 15% 이상의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매력적이지만, 이보다 연 10% 정도의 신규 분양 콘도라는 점이 더욱더 매력적이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이 개발되기 전에 선 분양된 유닛의 경우 완공시 그 가치가 크게 상승되며, 보니파시오 지역의 고급 콘도는 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향후 달러가치가 하향 평준화 된다면, 부동산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도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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