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포미닛이 8일 일본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5일 첫 싱글 ‘뮤직’을 발표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한 포미닛은 8일 도쿄 다이바에 있는 제프 도쿄에서 공연을 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000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공연에서 포미닛은 자신들의 히트곡 ‘뮤직’과 ‘핫이슈’를 일본어로 부르고, 멤버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멤버 저마다의 개성에 맞춰 준비한 무대도 보여준다.
5월 국내 컴백을 앞둔 포미닛 멤버들은 연습에 열중하면서도 틈틈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