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 아시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두바이 골프 홍보기관 ‘골프 인 두바이’와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매니지먼트사 티골프스튜디오가 7일 밝혔다.
골프 인 두바이는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랙식과 유럽여자프로골프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를 개최하고 있다.
노승열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상금랭킹에서 모두 1위를 달려 사상 처음 2개 투어 상금왕을 노린다. 이번 주 이탈리아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감기 몸살로 출전을 포기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