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조권이 선행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7일 있었던 대한민국 나눔 대상에서 국회 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소속사인 빅 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서울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상임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권은 “큰 상을 받게 돼 각오가 새롭고 떨린다”며 “조국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예능계의 대표 아이돌로 급부상한 조권은 올 초 2AM의 멤버로서 ‘죽어도 못 보내’와 ‘잘못했어’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