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이 어느 차를 이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3일 다롄(大連)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찍힌 차는 S클래스 리무진 중 ‘S600 가드(Guard·방탄차 브랜드)’로 보인다. 김 위원장 일행의 차량 행렬에 이 차가 꾸준히 중심에 위치해 김 위원장은 이 차를 주로 이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차량들에는 중국 번호판이 부착돼 있었는데 단둥 세관을 통과할 때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징=이헌진 특파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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