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론인클럽은 제25회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의 언론인 한길상에 이혜복 대한언론인회 상임고문(사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고문은 서울신문 사회부장, 동아일보 사회부장과 부국장, 대한언론인회 회장 등을 지냈다. 칼럼상은 조우석 중앙일보 객원기자, 향토언론상은 강만생 한라일보 사장이 받는다. 원로언론인 특별상은 문제안 전 경성중앙방송 아나운서와 임인흡 전 대한일보 사회부장이, 특별공로상은 강대원 전 서울신문학원 사무국장 겸 부원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