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수입·판매업체인 한성자동차는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전시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로서는 8번째 전시장이며, 서울 강북지역에 연 것은 처음이다. 용산 전시장 오픈 기념으로 다음 달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모자, 초콜릿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 현대차, 대학생 월드컵 원정 응원단 선발대회
현대자동차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원정 응원단 선발대회를 24일까지 전국 9개 대학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남아공 월드컵 공식슬로건인 ‘승리의 함성! 하나 된 한국’을 활용한 4분 이내의 퍼포먼스를 펼치면 된다. 선발전이 열리는 대학은 전북대(12일), 울산대(17일), 서울시립대(18일), 경북대 국민대 아주대 이화여대(이상 19일), 홍익대(20일), 고려대(18일, 24일) 등이다. 현대차는 대학별 1위 팀에 100만 원, 2위 팀에 30만 원, 3위 팀에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학별 1위 팀끼리 최종 선발전을 열어 우승팀 전원에게 월드컵 경기 현지 관전 기회를 준다.
삼성전자가 12일 3차원(3D) TV 홈시어터 세트(HT-C6950W)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D TV 홈시어터는 세계 최초”라며 “북미 유럽 등에도 차례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와 스피커로 구성돼 있고 컴퓨터 속 파일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140만 원대.
■ 한국야쿠르트 ‘초콜렛향 스파클링’ 시판
한국야쿠르트는 12일 초콜릿향과 탄산의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초콜렛향 스파클링’을 내놨다. 회사 측은 “탄산음료에서 파인애플, 라임, 딸기향이 나는 제품은 많았지만 초콜릿향이 나는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색다른 제품이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