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포트라이트]정계 신데렐라

입력 | 2010-05-13 03:00:00


11일 영국의 새 총리로 임명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만 43)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와 가정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아온 영국 정계의 신데렐라다. ‘온정적 보수’를 내건 그는 영국 역사상 198년 만의 최연소 총리다. 그가 남유럽발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세계경제 회복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