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휴학 故이상준 중사… 성금도 전달
동의대 정량부 총장(왼쪽)이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희생된 이상준 중사의 유족에게 12일 명예졸업장을 주고 있다. 사진 제공 동의대
장례기간에 마련된 동의대 분향소에는 재학생과 부산시민 등 3500여 명이 다녀갔다. 대학 홈페이지 추모게시판에도 다양한 사연과 추모 글이 올라왔다. 영결식 때는 교수와 총학생회 간부 80여 명이 경기 평택시의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