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여수사무실 현판식
여수박람회 조직위 사무실이 12일 여수에 문을 열었다. 사진 제공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조직위는 이날 오전 돌산청사에서 강동석 조직위원장, 오현섭 여수시장, 이개호 전남 부지사, 류중구 여수엑스포시민포럼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현판식을 열었다. 조직위 이전은 박람회장의 각종 전시관이 착공되고 발주계획이 끝나 여수에서 할 일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조직위는 돌산청사 1층에 조직위원장실, 건설본부장실을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294m²·약 88평)을 마련했다.
7월에는 전시관 건설인력이, 내년 상반기까지 전시연출이나 박람회장 운영인력이 순차적으로 여수로 내려오게 된다. 박람회 개최 7개월 전인 2011년 10월경에는 조직위 인력 전체가 여수로 옮겨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