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왼쪽) 부부. 스포츠동아DB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내 깡패 같은 애인’의 주연배우인 박중훈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다.
특히 박중훈과 장동건은 오랜 기간 선후배의 정을 나눠왔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들 커플과 함께 박중훈과 절친한 안성기, 현빈, 황정민, 하지원, 정준호 등도 참석한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반지하방에서 이웃으로 살게 된 삼류건달과 취업 준비생 여자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20일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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