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미니 ‘클럽맨’ 스페셜 모델인 ‘로렐’을 25일부터 150대 한정 판매한다. 미니 로렐만을 위한 스트라이프와 문양이 차 옆면과 뒤, 도어실 등에 부착된다. 로렐은 미니 클럽맨에 영국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이 가미된 모델로, 고유의 스트라이프 문양이 차 옆면과 뒷면, 보닛, 루프, 도어실 등에 부착된다. 또 USB 인터페이스, 16인치 블랙 경합금 휠이 장착되고 가죽시트, 자동에어컨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3600만∼4100만 원.
■ 혼다코리아, 차세대 스쿠터 ‘PCX’ 내달 판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도쿄모터쇼에 선보였던 차세대 스쿠터 ‘PCX’를 다음 달 1일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 사전 계약 신청은 17일부터 받는다. PCX는 3월 말 일본에서 선보인 후 3주 만에 예약 대수 7400여 대를 넘어섰다. 일시 정지 시 자동으로 엔진이 꺼지는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이 탑재돼 있는 등 다양한 편의 사항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7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