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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실타래 풀기

입력 | 2010-05-17 03:00:00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이 15, 16일 경주에서 만나 천안함 사건, 북핵 6자회담 등을 놓고 숙의를 벌였다. 하지만 중국 측은 북핵 6자회담 조기 개최를 희망해 한국 정부와 엇박자를 냈다. 이들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29일 제주도에서 열릴 3국 정상회의에서는 의견차가 좁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