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이 200억원대 부동산 자산가로 떠올랐다고 일간스포츠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병헌이 지난달 부동산 경매를 통해 충남 공주에 있는 80억원 대의 경매물을 구입했으며 지난해 3월과 10월 사들인 경기도 소재 120억원대의 경매물과 합쳐 200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병헌은 서태지(논현동 빌딩 시가 약 255억), 차인표(청담동 208억)에 이어 연예계 부동산 부자 랭킹 3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3월 낙찰 받은 부동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율동공원 인근에 자리한 4층 건물(대지 포함)이고, 지난해 10월 물건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자리한 단층 건물(대지 포함)이다.
현재 김지운 감독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촬영하고 있는 이병헌은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일본 방영 프로모션을 위해 26일 오사카, 6월 1일 도쿄를 방문한다. 일본에서 이병헌은 '아이리스 OST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과 전 여자친구 권모 씨 사이의 소송도 취하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4월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번째 민사 재판에 이어 5월 20일 오전 10시 진행된 변론기일에도 불출석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6월 20일이다. 만약 이 때도 두 사람이 출석하지 않거나 변론하지 않으면 법원은 소를 취하한 것으로 본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