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시계에 사용되는 고강도 사파이어 글라스를 액정화면에 사용해 충격에 강하다. 또 엄선된 소재와 색상 및 콘텐츠, 벨소리 등 모든 분야의 디테일까지 신경을 썼다. 이 제품은 6월 유럽을 시작으로 독립국가연합(CIS)과 북미, 아시아, 중동지역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베르사체 주요 매장 및 고급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제품 가격은 5500유로(약 812만 원)에서 최대 1만5000유로(약 2217만 원)에 이른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