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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의 칸 트위터] 윤여정 샘이 두명?…이 일을 우찌할꼬

입력 | 2010-05-21 20:11:14


김원겸 기자의 트위터는 독자를 위해 열려 있습니다. 칸 영화제에 대해 궁금한 것은 트위터(@ziodady)로 물어보세요.

배우 윤정희 이름이 ‘윤여정’으로 기재


● 어허 낭패로군요. 프레스 센터에 걸린 오늘의 포토콜 안내 전단. 하하하 윤여정이란 이름에 윤정희 샘 사진이. 잘못됨을 얘기하긴 했는데 이미 인쇄된거라 바꾸긴 힘들 듯 (5/21 PM 7:40)

● 어제 줄리아 로버츠를 봤는지, 줄리아 로버츠 닮은 사람을 봤는지 헷갈려요. 경호원 두명이랑 뤼미에르 극장앞을 지나갔는데 말이에요. 로버츠가 칸에 왔다는 소식 못들었으니, 아마 아닐거예요. 그런데도 자꾸 본 것 같으니(5/21 PM 4:05)

● ‘하하하’로 칸에 6번째 온 홍상수 감독, 칸영화제측으로부터 제공받은 호텔을 윤정희 샘에게 하루 내줬다고 합니다. 홍감독은 유준상과 함께 방을 쓰고요. 영화인들이 칸에서 서로 아껴주는 걸 보니 흐뭇해집니다(5/21 PM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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