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지역 신문에 따르면 명예의 거리에 등재된 기념 상패는 슈렉 대신 영화에서 슈렉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배우 마이크 마이어스가 수상했다. 마이어스는 팬들을 비롯해 애니메이터, 프로듀서, 작가 등 기타 제작진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최고경영자(CEO)는 “늪지대의 녹색 괴물에서 할리우드 거리의 스타가 되기까지 슈렉은 위대한 할리우드의 꿈을 상징한다”며 “이 거리의 모든 스타처럼 슈렉도 우리 문화의 한 부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