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폭시. 스포츠동아DB
‘태극전사의 이니셜을 몸에 새긴다?’
엘프녀 한장희와 다함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폭시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섹시 화보 촬영에 나섰다.
방송 불가의 대명사답게 두 사람은 이번 화보에서도 수위 높은 파격을 택해 적잖은 논란을 살 전망. 멤버들이 좋아하는 선수의 이니셜을 몸에 문신으로 새기겠다고 선언한 게 그 예다.
폭시는 월드컵 분위기가 무르익는 6월 초 섹시 화보와 함께 치어리더 스타일의 의상을 재무장하고 응원가도 내놓을 계획. 엘프녀 한장희를 새 멤버로 영입한 폭시는 올 초 노래 ‘왜 이러니’를 발표한 바 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