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과 소녀시대 윤아의 데이트 장면(?)이 또 다시 포착됐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 모델로 동반 캐스팅 된 사연으로 이뤄졌다.
문제의 데이트 장면은 ‘캐비’ 뮤직비디오에서 노출됐다.
택연과 윤아는 2009년 MBC ‘가요대전’에서 연인 콘셉트로 합동무대를 펼친 데 이어 최근에는 SBS ‘패밀리가 떴다 2’에 함께 출연하면서 공개적으로 성인식 선물을 챙겨주는 등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택연-윤아 커플 뿐 아니라 2PM 찬성과 닉쿤, 소녀시대의 서현과 유리도 각각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영상에서 드러나는 멤버들끼리의 삼각 관계와 택연-윤아 커플의 서로에 대한 질투는 극의 흥미를 유발한다.
'Who is the hottest cabi?'를 주제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와 2PM의 멤버들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와 건강미를 녹여내 ‘한국판 Bay Watch’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에버랜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뮤직비디오, TV 광고, 음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캐비’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와 2PM이 섹시한 라이프가드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cabi)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