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지은 지 15년 넘어… 노후 단계 접어들어- 가격, 생활권 비슷한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 눈길
1기 신도시 거주자들이 인근 새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의 집값이 올해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대부분 지은 지 15년이 넘는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인근 새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어 이들 아파트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서울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고 교통여건도 좋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부천 약대동 일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가칭)과 중부경찰서역(가칭)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돼 있다.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부천에서 강남권까지 40분대면 충분히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도서관,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며 중동, 상동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특히, 약대초, 부천초, 부흥초, 중흥초중고, 중원초중고, 경기예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명문학원이 인접해 교육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2층~지상25층 규모, 총1843가구의 대단지 지상공원 아파트다. 대부분의 물량이 이미 계약됐으며, 일부 물량이 남아 있는 상태다.
최근 부천 약대 두산위브는 잔여 가구에 한해 중도금 전액무이자 등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소방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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