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 두산위브’ 평균 1.16대 1 기록탁월한 입지 및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행진
지난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 석수 두산위브’ 청약 3순위까지 진행한 결과 전용면적 59㎡는 총 88가구 모집에 102명이 접수했으며 평균 1.16대 1을 기록했다. 59㎡의 주택형은 총 3개의 타입으로 59㎡B형은 총 37가구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62대 1을, 59㎡C형은 37가구 모집에 37명이 접수해 1대 1로 마감됐다. 59㎡A형은 2가구만 미달됐으며, 중대형을 포함해 잔여분에 대해서는 4순위로 넘어가게 된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석수역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안양천과 관악산을 사이에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등의 탁월한 입지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킨 것 같다”며 “서울 생활권에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이면서 당해지역보다는 수도권에서 많이 지원해 투자수요도 어느 정도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1∼2인 가구 증가와 다자녀 가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중소형 평형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규모, 총 742가구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4㎡, 132㎡로 전체 가구 중 소형면적이 76%를 차지한다. 교통, 생활, 교육 등의 3박자를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수요자들을 고려해 계약조건도 완화했다. 계약금 59㎡, 84㎡는 5%이며, 132㎡는 1000만원의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문의: 1577-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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