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외국인 가운데 외교관, 공무원, 교수 등도 휴대전화를 할부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등 외국인의 휴대전화 사용 조건을 완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들의 체류 자격이나 기한에 상관없이 약정기간을 부여하지 않고 사용기간에 따라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쇼 스마트 스폰서’ 제도도 도입한다. 또 KT는 서울 신촌과 이태원, 경기 안산 등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에 외국인 전문 매장을 개설했다.
■ 홈플러스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 열어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는 30일 서울대 모아미술관과 함께 전국 4개 홈플러스 점포에서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를 열었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에 공모한 e파란어린이 환경그림·글짓기 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총 3만9347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