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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서울시장 후보 4인의 하루는? 총력유세 밀착르포 外

입력 | 2010-05-31 03:00:00


‘최초의 민선 재선시장이냐, 최초의 여성시장이냐.’ 지방선거의 꽃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왼쪽 사진)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 후보는 ‘우세 굳히기’를, 한 후보는 ‘역전’을 장담한다.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쉴 새 없이 유세현장을 누빈 두 후보의 하루를 동아일보가 밀착 취재했다.

[관련기사] [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밀착 르포]<4> 서울 시장-민주당 한명숙 후보


[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밀착 르포]<4> 서울 시장-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밀착 르포]<4> 서울 시장-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밀착 르포]<4> 서울 시장-선진당 지상욱 후보



■ 교육감 후보들 실현못할 ‘空約’ 넘친다

교육감 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은 난감하다. 후보자가 누군지도 잘 모르는데 공약은 저마다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공약은 교육감 권한 밖이다. 전국 74명의 교육감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중 실현이 의문스러운 공약은 어떤 것들일까. 투표장에 가기 전 챙겨보자.

[관련기사] [6·2 지방선거 D-2] 학업성취도 평가 폐지, 정부 결정 사항인데…

■ 시장-군수 호화판 관용차 실태

6199만 원짜리 제네시스. 장차관이 타는 관용차가 아니다. 재정자립도가 20% 이하인 시장, 군수의 관용차다. 전국 248개 기초지자체장이 타는 관용차를 전수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분에 넘치는 차를 타고 있었다. 반면 경차를 타는 알뜰 지자체장도 있었다. 지자체 관용차 실태를 알아본다.

[관련기사] 재정자립도 20%이하 지자체장, 94명중 70명 ‘장차관급 車’ 탄다

■ 대법 “딸 양육, 엄마가 더 낫다 단정 못해”

‘딸은 엄마가, 아들은 아빠가 키우는 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열 살짜리 딸을 둔 한 부부의 이혼소송과 양육권 분쟁에서 “자녀의 성별이 딸이라고 반드시 어머니가 더 잘 키울 거라고 볼 수 없다”며 아버지의 손을 들어주었다. 왜일까?

[관련기사] “딸 양육, 엄마가 낫다고 단정못해”

■ 캄보디아 ‘정글 여인’ 결국 다시 야생으로

‘정글 여인’이 결국 야생으로 사라졌다. 2007년 실종 18년 만에 발견됐던 캄보디아의 로촘 프니엥 씨가 25일 옷까지 벗어놓은 채 숲으로 도망쳤다. 가족의 보살핌에도 적응을 힘겨워하며 신경쇠약 증세까지 보였다는데…. 정글 여인은 스스로 세상을 등진 걸까, 세상이 받아주지 못한 걸까.

[관련기사] 캄 ‘정글 여인’ 3년만에 다시 정글로…

■ 정치논쟁-신구갈등에 휘청대는 영진위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과정 외압 논란이 일면서 영진위의 역할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방만한 경영 등 영진위 행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데다 설립 목적인 ‘영화진흥’의 역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영화진흥 가로막는 ‘영화진흥위’

■ 자동차보험 6월부터 어떻게 바뀌나

6월부터 자동차보험 제도가 대폭 손질된다. 요일제 참여 차량 보험료 할인, 개인정보 제공 규정 강화, 보험료 수시 공시제 등 운전자들의 혜택과 권리를 보강한 다양한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혜택을 충분히 받으려면 운전자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살펴봤다.

[관련기사] 자동차보험, 6월부터 ‘확’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