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오승은. 동아일보 자료사진
그는 2일 미니홈피에 남긴 글에서 "70 나이에 많은 것을 배웠다며 흐뭇해하시는 아버님, 저 또한 유세 기간 동안 아버님을 가까이서 뵈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고 시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오승은은 "돈으로 칠갑하고 시끄럽기만 한 유세는 교육자의 자세가 아니며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선거에 임하셨던 걸 누구보다 잘 안다"며 "냉장고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버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노열 후보는 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