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정우성 첫 해외 진출작 영화 ‘검우강호’.
첫 해외진출작 전세계 개봉
베니스 영화제 초청 겹경사
정우성(사진)이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첫 해외 진출작 영화가 9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전 세계 개봉이 예정된 것.
정우성은 첫 해외 진출작인 영화 ‘검우강호’가 9월1일 막을 올리는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출품되면서 함께 주연을 맡은 중국 스타 미셸 여(앵자경)와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특히 정우성은 ‘검우강호’가 10월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정우성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꿈꿀 전망이다. 테렌스 창이 이끄는 홍콩의 스텔라 엔터테인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그는 중국 및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