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주 라이벌 모델 발탁
강한남자 이미지 매력 대결
‘짐승남’ 장혁(사진)이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과 정력 대결을 벌인다. 두 사람이 복분자주 라이벌 업체의 모델로 각각 발탁돼 ‘힘’ 대결을 벌이게 된 것이다.
강호동이 5월 중순 진로 동의보감 복분자주 모델로 등장해 ‘힘없는 남자들’에게 ‘자존심을 채우라’며 독려하고 나섰고, 장혁은 보해 복분자 모델로 발탁돼 ‘전설의 힘’이라는 카피로 맞서고 있다.
한편 장혁은 복분자주 모델에 이어 6월 초에는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 모델에도 발탁됐다. 장혁은 복분자주와 파워에이드의 모델이 잇달아 되면서 짐승 같은 체력을 가진 ‘강한 남성’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