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광화문광장 포기

▶본보 7일자 A34면 참조
월드컵 거리응원 찬물 끼얹는 마케팅 과열
붉은악마 서울지부는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12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전, 나이지리아전 모두 코엑스 앞 광장에서 거리 응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붉은악마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길거리응원을 포기한 것과 코엑스 앞에서 응원을 하기로 확정한 배경은 9일 붉은악마의 전국 길거리응원 발표를 하면서 함께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