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상대팀이 자꾸 대들어서 더 힘들 거야. (한화 한대화 감독. 두 용병 중 데폴라는 안정을 찾았는데 승이 없는 카페얀은 상대 타자들이 만만히 볼 수 있다며)
● 귀신은 (김)태균이 형이 정말 많이 봤는데. (한화 류현진. 8일 등판 전날 밤에 방에서 귀신을 목격한 얘기를 하다)
● 2004년엔 내가 감독 안 했는데. (SK 김성근 감독. 2004년에 퇴장이 30번 있었다는 얘기를 듣자 조크)
● 나도 홈경기에서 한 번 해볼까? (두산 김경문 감독. 전날 한화 한대화 감독이 퇴장당한 것에 대해 그래도 팀이 이겼는데 팀이 이기면 뭐든 할 수 있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