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
1학기 종강기념 이벤트로 솜씨 뽐내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이 9일 직접 만든 뷔페용 음식을 교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구보건대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계열 2학년 학생들은 9일 점심시간에 교내 실습실에서 교수 20명과 초청한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에게 직접 만든 뷔페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선보인 음식은 훈제연어와 양장피, 초밥, 스파게티 등 50여 종으로 다양했다. 2학년생 160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나름대로 철저하게 준비했다. 조리팀과 서비스팀, 기물관리팀으로 역할을 나누고 조리팀은 양식, 한식, 제과제빵, 와인, 커피 등 전공에 맞춰 각자 맡은 음식을 준비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