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사진)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7월 말 잔존만기 3∼10개월 통안채와 AAA등급 이상 특수은행채, 공사채, 시중은행채 등 채권 12개 종목의 수익을 바탕으로 한 머니마켓 인덱스를 추종하는 머니마켓ETF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나 자산관리계좌(CMA) 같은 기존 단기금융상품보다 수익률은 높고 총보수는 연 0.15% 수준으로 낮아 단기금융상품과 채권형상품의 중간 성격을 지닌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