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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가뭄 무승부…그린포인트경기장 저주?

입력 | 2010-06-21 07:00:00


저득점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남아공월드컵. 독일의 dpa통신에 따르면 10개 경기장 가운데서도 유독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경기장에서 ‘지루한 90분’이 자주 나왔다. 20일(한국시간)까지 이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는 우루과이-프랑스, 이탈리아-파라과이, 잉글랜드-알제리였고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 1-1로 끝난 이탈리아-파라과이의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0-0이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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