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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MB “수사과정에서 고문 용납될 수 없다”
입력
|
2010-06-22 17:00:00
서울 양천경찰서의 피의자 고문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어떤 이유로든 수사과정에서 고문은 용납될 수 없다. 드러난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법 집행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일"이며 "국민의 인권이 무시되는 상태에서는 선진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 점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