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타운하우스형 빌라 ‘판교 운중 아펠바움’
제주 포도호텔 등 다수의 건물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를 맡았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빛과 바람의 길을 여는 단지’라는 자연주의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이 단지는 6가지 평면과 2가지 인테리어로 최고급 수요층의 개성과 기호에 맞춰 다양성을 충족시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뒤에는 청계산, 앞쪽으로는 운중천과 운중저수지, 낙생저수지 등이 위치해 있어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지형을 이루고 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클럽, 스크린 골프연습장, 가족 영화관, 연회장, 기사 대기실 등의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가구별 골프백 보관함, 개별창고(10m²) 등도 주어진다. 지정주차 세 대는 물론이고 게스트용 주차까지 가구당 3.5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