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황정음이 유재석을 지원 사격한다.
이들은 유재석이 6개월 만에 복귀하는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런닝맨’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월드컵이 끝나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런닝맨’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과 멤버들이 쉴 틈 없이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가수, 연기자, 개그맨, 운동선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는 지석진과 김종국, 하하 외에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사랑받은 이광수와 연기자 송중기, 길과 함께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인 개리가 숨겨뒀던 예능끼를 뽐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