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클럽 제작 “책자로도 낼것”
버스 광고에 이어 이번엔 전용 웹진이다.
영화로 복귀를 선언한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의 ‘전용 웹 매거진’이 등장했다. 이 잡지의 이름은 재범의 영어 이름 제이(Jay)를 딴 ‘제이 매거진’(J-Magazine).

제이 매거진 역시 재범의 복귀를 반기는 서울 시내버스 광고와 비슷한 시기인 이달 말 론칭됐다. 웹 매거진을 발행하는 주체는 버스 광고의 광고주이기도 한 재범의 팬클럽.
한 관계자는 27일 “팬클럽 내부에서 웹진 편집진을 꾸려 3개월에 걸쳐 준비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온라인 론칭에 이어 곧 오프라인 책자로도 빛을 보게 될 것”이라며 귀띔했다.
재범은 지난해 한국 비하 논란으로 2PM을 떠난 후 9개월 만인 18일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촬영을 위한 것이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