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결렬 “다른 기획사로 이적할 것”
타멤버들은 협상 중…SS501 존속 관심
‘김현중(사진)은 결국 떠났다.’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결국 새로운 회사로 옮기는 것을 선택했다.
한 관계자는 28일 “김현중이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입장 정리를 했다”며 앞으로 거취와 관련된 그의 선택은 “다른 연예기획사로 이적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이 소속사 이적을 택한 상황에서 SS501의 나머지 멤버들은 소속사와 여전히 재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또 다른 관계자는 “한창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만큼 말을 아낄 수밖에 없다”며 “4명 멤버의 거취 또한 곧 마무리 지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