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월드리그 첫 승 달성의 꿈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국은 28일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A조 예선 8차전에서 홈 팀 불가리아에 1-3(29-31, 21-25, 25-22, 23-25)으로 졌다. 불가리아와의 4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월드리그 8전 전패를 기록했다.
6차례 듀스를 거듭한 끝에 29-31로 1세트를 내준 한국은 장신 군단 불가리아의 블로킹 벽을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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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