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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잉 그라운드] 비거리 증가 수제 그랜드 드라이버 첫선 外

입력 | 2010-06-29 17:01:54


비거리 증가 수제 그랜드 드라이버 첫선

비거리 성능은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기준 중 첫 번째다.

이를 위해 클럽제조사는 페이스를 얇게 하고, 탄성이 좋은 샤프트를 꽂아 비거리 증대에 힘써왔다.

일본 그랜드오니골프에서는 헤드를 용접하지 않고 원피스로 만들어 비거리 증가 효과를 극대화한 수제 그랜드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드라이버는 일반적으로 3∼4개의 금속 조각을 붙여 만드는데 이 드라이버는 하나의 금속을 이용한 원피스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헤드 전체를 스위트 스폿으로 만들어 어느 부위에 맞더라도 반발성능을 높여 비거리 손실을 감소시키고, 정확하게 맞았을 때는 비거리를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주문제작으로 모든 제품에는 일련번호가 음각됐고, 460cc의 TAG와 430cc의 PMF 두 가지 모델이 있다. (031)71 6-5080


삼화저축銀, 프로구단 챔피언십 우승

삼화저축은행골프구단이 제2회 제일저축은행컵 프로구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정민, 장하나, 정혜진을 앞세운 삼화저축은행구단은 25일 경기도 포천 가산노블리제 골프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 결승에서 코브라-푸마골프(이혜인, 한현정)를 5홀 차로 꺾고 승리했다. 3, 4위전에선 엘르골프팀이 포틴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7월22일 밤 11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한국골프대학-CT&T 드림팀 창단

2011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골프대학이 ‘한국골프대학-CT&T 골프 드림팀’을 창단한다. 한국골프대학은 7월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림스퀘어 빌딩에서 창단식을 갖고 2016년 올림픽 제패를 위한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주)CT&T는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에 동참한다. 한국골프대학은 골프경기지도학과 80명 등 180명을 개교 첫해에 모집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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