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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름팬들 사이로 빠져나가는 ‘캡틴’ 박지성

입력 | 2010-06-29 19:07:27


남아공 월드컵에서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쾌거를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주장 박지성, 이청용, 이영표가 줄지어 환영인파를 뚫고 경호를 받으며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천공항|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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