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스포츠동아 DB]
“유서는 없다.”
30일 세상을 떠난 박용하의 유족이 오후 빈소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입장 발표는 오후 2시5분부터 30초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영안실 5호실 앞에서 진행됐으며, 유족을 대표해 박용하의 매형 김재현 씨가 낭독했다.
매형 김씨는 이날 새벽 5시30분 “어머니가 박용하의 시신을 그의 방에서 발견했다”며 “병원으로 곧바로 옮겨졌고 이어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고 확인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공식 브리핑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영상취재=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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