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박지성 (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박지성 등 자선경기 총출동
남아공월드컵 16강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이 자선 경기를 갖는다.
안산 할렐루야는 3일 오후 5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박지성(맨유)과 이청용(볼턴), 박주영(AS모나코), 이영표(알 힐랄), 기성용(셀틱), 이동국(전북) 등 월드컵 16강 주역들이 망라된 올스타팀과 할렐루야 축구단이 자선경기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산지역에 사는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을 초청하며 행사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