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할렐루야와 내일 오후 5시 안산서
박주영
출전 선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박주영(AS모나코),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이영표(알힐랄), 차두리(셀틱), 이정수(가시마), 김동진(울산), 조용형(제주), 오범석(울산), 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이동국(전북), 이승렬(서울) 등이다.
할렐루야는 안산에 사는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을 초청한다. 행사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1980년 국내 최초 프로팀으로 출범한 할렐루야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일반석 1만 원, 특별석 2만 원이며 2일부터 경기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할렐루야 홈페이지(www.ashfc.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