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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4살 연하 골프강사와 결혼

입력 | 2010-07-06 14:46:01


탤런트 진재영(33)이 10월 중순 서울 신라호텔에서 4살 연하의 세미 프로골퍼인 J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진재영이 J씨에게 골프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가까워졌고, 2009년 6월 경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J씨는 180㎝의 뜸직한 체구를 가진 훈남으로 골프 투어프로 지망생. 진재영이 지난해 6월 '골미다 왕따설'로 악플러를 고소하는 등 심적 고생을 했을 때 옆에서 자상하게 보살펴 주었다고.

결혼 소식은 진재영이 출연했던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의 관계자를 통해 알려졌다. 진재영이 프로그램 출연자 중 처음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되면서 양정아 송은이 신봉선 등 기존 멤버들과 제작진은 축하를 했다.

진재영은 현재 인터넷 쇼핑몰 '아우라 제이'의 운영 외에는 별다른 연예 활동은 없다. 요리 강습을 다니면서 신부 수업을 받는 등 결혼 준비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