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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7월7일]입맛없는 여름, 엄마표 밥상이 힘!
입력
|
2010-07-07 03:00:00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낮 한두 차례 비
무더위 때문에 찬 음식만 찾다가 안 되겠다 싶어 냉장고를 뒤졌다. 꽁꽁 언 삼치 한 마리 노릇하게 굽고 깻잎 한 묶음, 편으로 썬 마늘, ‘엄마표’ 쌈장을 식탁 위에 가지런히 차렸다. 완두콩 듬뿍 넣은 현미밥까지. 소박한 밥상이 황무지 같은 마음을 포근하게 해준다. 덥고 입맛 없다고 끼니를 대충 때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밥을 먹어야 힘이 난다.
조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