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협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존중받으며 사는 법치국가’와 ‘이웃 국민과 세계 인류를 항상 따뜻하게 배려하는 품격 있는 인권 선진국’을 인권재단 설립 취지로 정하고 변호사 인권 옹호 의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설립 허가가 완료되면 재단 출범식을 열고 공익소송과 무료변론, 북한인권백서 발간, 통일법 연구, 국제 인권기구와 공조활동, 인권교육, 환경법률지원단 구성 등 국내외 인권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