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멤버 태양이 솔로 가수로 내놓은 첫 정규 앨범이 미국의 음악 사이트 아이튠즈 차트에서 한국어 음반으로선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의 앨범 ‘솔라’(Solar)가 8일 발표된 아이튠즈 R&B 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이 차트에 진입한 한국 가수는 태양이 처음이며, 동양인으로서도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대해 태양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게 인정받은 듯 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