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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 지방의회 시작부터 파열음 外

입력 | 2010-07-09 03:00:00


탈당과 집단 퇴장, 단식 등은 이제 여의도 국회에서만이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국회처럼 민생은 외면하고 정치게임에만 몰두하는 전국 지방의회가 출발부터 파열음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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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란 무엇인가’ 독서열풍

인문학 서적인 ‘정의란 무엇인가’(김영사)가 8일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집계로는 2002년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 이후 8년 만이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를 옮긴 이 책이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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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 내일 첫 국내 교신

한국 첫 정지궤도위성 ‘천리안’이 우주에서 7년 동안 ‘버티기’에 들어갔다. 거친 태양풍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영하 243도와 영상 50도를 넘나드는 극한 환경도 이겨내야 한다. 10일 천리안과의 국내 첫 교신을 앞두고 24시간 풀가동에 들어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리안관제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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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채권단 벼랑끝 대치

현대그룹이 채권단의 신규 대출 중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을 거부하고 있다. 범(汎)현대가의 현대건설 인수설이 나오는 상황에서 현대그룹으로선 현대상선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현대건설 인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채권단의 제재 수위는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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