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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청와대의 젊은 기수

입력 | 2010-07-09 03:00:00


54세의 젊은 대통령실장이 탄생했다. 8일 이명박 정부의 세 번째 대통령실장에 발탁된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은 의원직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6·2지방선거 패배 후 새롭게 진용을 짜는 청와대의 실무 사령탑으로서 그가 부드러운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